​공영홈쇼핑, 중기·소상공인 위해 300억 상생펀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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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3-05-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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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부터 신청, 중기∙소상공인 금융지원 할 것

[사진=공영쇼핑]



공영홈쇼핑이 지난해 4분기 조성된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에 대한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생펀드는 사회적 약자 기업과 소상공인을 우대해 수립했다. 대출금리 우대는 실질적인 이자 부담이 완화돼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부터 신청받는 상생펀드 저금리 대출은 공영홈쇼핑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공영홈쇼핑 추천금액 이내로, 대출금리 연 2.60%P(포인트)를 자동 감면한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0%P를 추가 감면하면 최대 4%P의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당 최대 2억원, 대출 기간은 최대 2년(1년+1년 연장)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는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펀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공공기관 홈쇼핑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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