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新중동붐 활용 중소기업 현지 연착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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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3-05-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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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사우디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새롭게 불고 있는 중동 붐을 활용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중진공에 따르면 3일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바드르 버르세이드 PMI-KSA 회장의 방한 일정에 맞춰 사우디 프로젝트와 연계 가능한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한국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한-사우디 비즈니스 상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PMI는 프로젝트 관리 부문 공인인증 자격인 PMP를 발행하는 국제기관이다. PMI 사우디 지부인 PMI-KSA는 사우디 비전 2030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감독하는 PM 전문가를 육성한다. 사우디 프로젝트 정보 제공을 비롯해 네트워크 연결도 지원한다.
 
상담회에는 사우디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총 24개사가 참석, 사우디 프로젝트 설명회와 1대 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한국 중소기업 9개사는 PMI-KS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사우디 탈석유화 정책에 발맞춰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현지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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