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그 잡채" 뉴진스 다니엘 버전 음원, 5시간 만에 70만뷰 넘어

[사진= DisneyMusicKoreaVEVO 유튜브 캡처]

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부른 영화 '인어공주' 한국어 버전 OST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오후 디즈니코리아는 공식 SNS에 "한국의 '에리얼' #뉴진스 #다니엘의 '저곳으로(Part of Your World)' 싱글 음원 & 뮤비 대공개! 지금 바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MV 풀버전은 지금 바로 '디즈니 뮤직 코리아 VEVO'에서 확인하기! #디즈니 #인어공주 #5월24일IMAX대개봉 #롭마샬 감독 #멜리사맥카시 #조나하우어킹 #하비에르바르뎀 #아콰피나"라는 글과 함께 소식을 전했다. 

이어 '디즈니뮤직코리아VEVO' 유튜브 채널에는 'Danielle - 저곳으로(인어공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다니엘은 인어공주를 떠오르게 하는 의상을 입고 인어공주의 대표 OST인 'Part of Your World'를 한국어로 불렀다. 

이날 영상을 본 이들은 "아니... 그냥 인어공주 그 잡채 아니냐. 그냥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다니엘은 천사야. 목소리도 얼굴도 그냥 다 씹어먹네" "풋풋하고 순수하지만 열정적인 호기심 많은 캐릭터랑 다니엘 정말 딱이네요." "다니엘 인어공주 자체다. 목소리 너무 예쁘고 감탄. 아이돌이 성우 직업 뺏는다고 논란이어도 다니엘이 인어공주 역에 맞다는 건 반박 어렵네요." "내가 생각한 '에리얼'의 풋풋한 느낌과 청아한 목소리가 잘 표현됐다. 20대, 30대의 음악적 스킬이 가득 담긴 목소리가 아니라. 진짜 '호기심 가득한 에리얼의 목소리'를 다니엘이 잘 표현했다. 그 어릴 적 인어공주 애니메이션을 봤던 사람들은. 공감할 듯"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이 연기한 ‘인어공주’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