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6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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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5-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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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2층~지상 29층·8개 동·787가구

  • 전매제한 1년…분양가상한제 적용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야경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6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일원에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에 전용면적 74~114㎡ 총 7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 등이다.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와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세종시·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 유무, 가구주·가구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엔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SDI,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다수 인접해 직주근접성과 산단 종사자 등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주변에 온천대로, 1번 국도, 43번 국도를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가까워 아산 주변으로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신설 예정인 아산애현초(가칭)와 아산세교중(가칭)을 비롯해 이순신고가 도보권에 밀집해 있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휴게 공간인 힐스라운지와 업무 공간인 워크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독서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우수한 생활 여건을 누릴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돼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되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방배읍 연화로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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