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코리아, 열린 스포츠 공간 '모두의 운동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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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05-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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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운동장

모두의 운동장 [사진=나이키]


나이키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사람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열린 스포츠 공간 ‘모두의 운동장’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두의 운동장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 학교’ 안에 약 1613㎡ 규모로 마련됐다.
 
운동장의 일부 소재에는 나이키의 ‘무브 투 제로(Move to Zero)’의 일환인 ‘나이키 리사이클링&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기부한 나이키의 신발과 의류가 반영됐다.
 
비비드한 컬러감과 독특한 구조로 이뤄진 모두의 운동장 디자인은 새로운 사회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아이엠제이 디자인의 조주연 대표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달리기 트랙을 중심으로 농구 코트, 풋살장,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으로 구성됐으며 운동을 통해 공동체가 서로 연결되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운동장 생태계를 조성했다.
  
나이키는 모두의 운동장의 시작과 더불어 아동스포츠지원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Active Modoo)’를 이어갈 방침이다. ‘모두(Modoo)’는 ‘모든 사람’을 뜻한다.
 
나이키 관계자는 “모두의 운동장은 오래된 제품을 리사이클링해 모든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장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당사의 지속 가능한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발자취에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까이 연결되며, 당사는 모두에게 주어지는 기회와 가능성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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