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절정을 이룬 에버랜드 장미원으로 가자. 연인, 가족, 친구와의 데이트 성지로 인기를 끄는 이곳에는 자체 개발 장미인 에버로즈를 만날 수 있다.
올해 에버랜드 장미전문가들은 6월 중순까지 장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버랜드 장미원은 지난해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선정된 바 있다. 빅토리아가든, 비너스가든, 미로가든, 큐피드가든 등 주제별로 다양하게 조성됐다.
현재 캐리비안 베이는 폭 120m, 길이 104m의 거대한 파도풀과 복합체험형 워터슬라이드인 메가스톰 등 야외 시설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에 돌입했다. 6월에는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등 스릴 어트랙션들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얕은 수심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을 타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키디풀과 튜브에 탑승한 채 550m 길이의 수로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유수풀도 가동 중이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누리집 스마트 예약이나 현장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한 가족패키지, 중고대학생 학생 우대 프로모션 등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이번 캠프필드는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에버랜드가 함께 조성한 아웃도어 체험존으로, 약 2만평 규모의 대자연 속에서 야영 콘텐츠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일일 방문객을 위한 데이 야영장은 물론, 스노우피크 코리아 직영 스토어와 국내에서 처음 출시하는 스노우피크 레스토랑이 운 중이다. 내년 이후에는 오토캠핑, 글램핑, 백패킹 등 다양한 야영시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노우피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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