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앙평가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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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6-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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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시청 접견실에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와 관련해 중앙평가단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이 방문해 실시한 이번 인터뷰는 기관장으로서 관내 노후 위험시설의 위험성 인식,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및 성과 목표 등에 대한 내용을 진단하고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정부에 대한 정책 개선 건의 사항 등 안전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초일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 강화, 사례 분석을 통한 재난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정비, 디지털 기반 노후 위험시설 사물인터넷(IoT) 감지기 설치, 어린이 안전문화 체험 교육 등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안전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유 시장은 인천시의 항만‧공항‧산업시설‧원도심 등 지역적 특성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과 초고층 건축물의 안전에 대해 강조했으며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보수보강이 어려운 민간 시설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등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30일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등이 참석한 집중 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집중안전점검기간 내 내실 있는 점검완료와 보수·보강 주요 현장의 지속관찰 및 후속조치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인천시 집중안전점검은 건설공사장·교량·노후건축물 등 노후·고위험시설 위주의 579개소 시설물을 민‧관 합동점검으로 오는 16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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