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첫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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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은 기자
입력 2023-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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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보레·캐딜락·GMC 브랜드를 한자리에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쉐보레·캐딜락·GMC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GM 통합 브랜드 공간이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난 7일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이같이 소개했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GM이 쉐보레·캐딜락·GMC 등 멀티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GM의 112년 전기차 헤리티지가 집약된 첨단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 기반의 브랜드 통합 EV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향후 제주나 부산 등 다른 지역에도 늘리는 방편도 검토 중이다.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바꿔나가겠다는 목표다.

GM은 캐딜락 리릭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전기차를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모델로 채울 예정이다. 얼티엄이 GM 산하 글로벌 브랜드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만큼 향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쉐보레·캐딜락·GMC를 아우르는 GM의 통합 전기차 커뮤니케이션의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고객이 차량을 보고 구매하는 단순한 전시장 개념을 넘어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함께 GM의 세 가지 글로벌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고, GM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고객에 대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경험을 재정의하기 위해 GM의 출발점이 된 팩토리 원(Factory One)의 헤리티지 사이트를 모티브로 브랜드 스페이스 곳곳이 채워졌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공간 자체가 브랜드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구성된 만큼 단계별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된다. 지난달 처음 오픈된 만큼 초기에는 고객들이 자동차 산업의 혁신적인 이정표를 남겨온 GM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후에는 112년 역사의 GM EV 헤티리지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GM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사진=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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