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에스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금융 중개 서비스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오현 기자
입력 2023-06-08 13: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이엠에스모빌리티]

아이엠에스모빌리티(IMS.mobility)가 데이터 기반 디지털 금융 중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서비스의 신용평가모델은 핀테크 기술 기반의 비대면 렌터카 사업자 디지털 금융 서비스다. 렌터카 전산시스템(ERP)의 사용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했다.

담보 설정 위험을 차량 관제 시스템인 아이엠에스커넥트(FMS)의 기술로 분산해 동산을 부동산화하는 것이 평가 기준의 핵심 골자다. 아이엠에스모빌리티의 디지털 금융 중개 서비스는 차량 가동률 및 사고 예측 시스템, 차량 상태 등의 기술을 산출한 데이터로 평가한다.

아이엠에스모빌리티는 장기적으로 렌터카 대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자 본 중개 서비스의 평가 모델을 개발했다. 향후 국내 금융사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렌터카 사업자의 적합한 평가와 합리적인 금리 및 한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영탁 아이엠에스모빌리티 대표는 "금융사들의 담보 리스크를 데이터 솔루션으로 극복하고 전통적인 렌터카 사업자 대출 시장을 디지털화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속적으로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평가 모델을 전 금융사에 도입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