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기협,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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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은 기자
입력 2023-06-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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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 벤처' 지원 특화 역량 보유 기관으로 자리매김

[사진=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벤기협)가 '2022년 예비창업패기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벤기협에 따르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사업화자금 등 창업에 필요한 것들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한다.

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한 '소셜 벤처' 예비 창업가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측정 교육 △소셜 벤처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셜 임팩트 전문과와 교류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소셜 벤처 기업 투자 유치 실적이 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600% 상승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협회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 기관으로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4년간 우수한 소셜 벤처 예비 창업자를 찾아내 단계별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팩트투자사 '임팩트스퀘어' 투자 재원과 협회가 자체로 구축한 개인투자조합 등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홍석재 벤처기업협회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 성장 가능한 소셜 벤처 육성과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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