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투자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옌타이시는 지난달 28일 펑라이에서 ‘500대 기업 투자유치 중점 프로젝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 체결식에는 푸밍셴 부성장, 무수칭 옌타이시 부시장, 천신쯔 옌타이시 상무국장 등 옌타이시 관계자들과 미국, 일본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결식에서는 첨단장비산업, 항공우주산업, 청정에너지산업, 신소재산업, 전자정보산업 등의 분야 33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푸 부성장은 “옌타이시에 투자하는 여러

산둥반도 황해 연안에 위치해 있는 중국 옌타이시는 지리적으로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고 자연자원이 풍부해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환태평양 경제권과 동북아 경제권이 만나는 곳으로 겨울에 크게 춥지 않고, 여름에도 크게 덥지 않은 곳으로 유명하다. 7-8월 평균기온이 24.8도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국과는 비행기로 약 50여분 거리에 있다. 코로나19 상황 이전에는 매일 6~7편의 비행기가 한중 하늘길을 오갔다. 또 인천, 평택, 부산 등의 도시로 연결되는 6개 항로를 갖고 있어서 이미 많은 기업들이 옌타이시를 활용해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가 중국 소비자 만족도 종합평가에서 6위를 차지했다. 옌타이시는 지난 15일 중국소비자협회가 발표한 ‘2021년 100개 도시 소비자 만족도 종합평가’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는 전문가로 구성한 조사단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00개 도시를 평가후보로 올리고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했다. 산둥성에서는 지난시, 칭다오시, 쯔보시, 웨이팡시, 린이시, 지닝시, 옌타이시가 후보로 참가해 평가를 받았고 옌타이시가 전체 6위를 차지했다.

중국 옌타이시는 지난 2일 왕훙핑 산둥성 상무청 부청장 일행이 옌타이 고신구를 시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산둥성 상무청, 옌타이 고신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무역유통산업, 소비경제, 서비스산업 등의 발전 및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옌타이 고신구에는 애터미와 콜마가 진출해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애터미는 칫솔, 주방용품, 보건식품 공장과 비전센터를 설립하는 등 애터미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고신구 관계자는 “옌타이 고신구는 한중산업단지 동부지역의 핵심도시로

옌타이시는 지난달 22일 옌타이시 투자촉진센터와 궈펑그룹 관계자가 함께 옌타이 바이오의약건강그룹을 방문해 옌타이시 바이오의약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샤빈 옌타이시 투자촉진센터 부주임, 천차이쿤 궈펑그룹 부총경리를 비롯해 옌타이시주일본경제협력센터, 옌타이시 바이오의약그룹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옌타이시는 현재 중점프로젝트로 진행중인 중국과학원 상하이약학연구소(옌타이), 옌타이대학교 약학원, 뤼예제약연구개발센터 등과 협력해 국가급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갈

중국 옌타이시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유치를 위해 장려금 정책을 발표했다. 옌타이시 상무국은 옌타이시에 첫번째 매장을 개점하면 다양한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외 유명 브랜드 기업이 법인을 설립한 후 첫번째 매장 계약(2년 이상)을 체결하면 30만 위안에서 최고 100만 위안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장 인테리어 비용이 50만 위안을 초과할 경우 20만 위안에서 최고 50만 위안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고, 연 매출액 200만 위안을 달성할 경우 한 해 최고 30만 위안의 임대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중국 산둥반도 연안에 위치한 옌타이시는 한국과의 경제협력 경험이 풍부한 곳이다. 현재 포스코, 대우조선해양, 두산,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대기업들과 협력사들이 대거 진출해 있다. 옌타이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한중(FTA)산업단지와 자유무역구가 조성된 곳이다. 한중산업단지와 자유무역구의 우수한 정책과 혜택을 앞세워 국내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옌타이는 특히 중국의 국가중점사업인 ‘일대일로(육상 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경제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옌타이시는 지난달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옌타이시 경제는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옌타이시는 총 투자액이 10억 위안이 넘는 프로젝트를 287개 유치했다. 또 중점 500대 프로젝트는 160개 유치했다. 지난해 전체 무역액은 동기대비 28% 성장한 4100억 위안을 돌파하며 산둥성 2위를 차지했다. 천신쯔 옌타이시 부비서장 겸 상무국장은 “옌타이시는 올해 중점 산단 인프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는 지난달 24일 선젠 옌타이시 부시장 일행이 옌타이 고신구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선 부시장 일행은 류썬 옌타이 고신구 당서기와 옌타이시 과학기술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중점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선 부시장은 “특히 중국과학기술 약물연구원 프로젝트는 옌타이시 과학기술 수준을 높이 끌어올릴 것”이라며 “옌타이 고신구가 교동반도의 중요한 의약바이오단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옌타이 고신구는 바이오제약산업, 선진해양산업, 우주항공산업, 첨단과학기술산업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는 지난 16일 옌타이 고신구 프로젝트 현장에서 중점 프로젝트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과학환경약물연구원 프로젝트, 코로나백신생산라인 프로젝트, 바이오혁신제약 생산라인 프로젝트 등 9개 중점 프로젝트에 총 33억 위안이 투자된다. 9개 중점 프로젝트는 대부분 선진첨단산업으로 먼저 연구개발센터를 건설한 후 각종 연구개발 테스트를 거쳐 최종 생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옌타이 고신구는 바이오제약산업, 항공우주산업, 해양경제산업, 선진제조산업 등을 중점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옌타이시 상무국은 지난 13일 화상으로 진행된 산둥성 상무청 비즈니스 업무 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주행사장인 산둥성 상무청과 각 도시 상무국에 설치된 분회장에서 화상으로 진행됐다. 옌타이시 분회장에는 천신쯔 옌타이시 부비서장 겸 상무국장 등 옌타이시 상무국, 투자촉진센터, 개발구, 세관, 세무국, 인민은행 등의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천신쯔 상무국장은 “지난해 옌타이시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 좋은 성과를 많이 올릴 수 있었다”며 “자유무역구, 한중산업단지, 국제 전자상거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는 지난달 31일 중국 에너지절약환경보호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의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상으로 열린 이번 체결식에는 정더옌 옌타이시장, 쑹신 중국 에너지절약환경보호그룹 동사장과 정부, 기관, 기업,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옌타이시는 중국 에너지절약환경보호그룹과 협력관계를 맺고 그 동안 여러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의서 체결을 통해 옌타이시와 중국 에너지절약환경보호그룹은 더 긴밀하고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 시장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는 지난달 24일 옌타이 중점산업 투자유치 프로젝트 체결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푸밍셴 산둥성 부성장, 정더옌 옌타이시장, 무수칭 옌타이시 부시장을 비롯해 옌타이시 정부, 기관, 기업,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결식은 주회의장인 옌타이시 당위원회와 분회의장인 각 구정부, 기관, 센터 등에서 영상으로 진행됐고 첨단장비산업, 바이오의약산업, 선진자동차제조산업 등의 18개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옌타이시는 선진자동차제조산업, 전자정보산업, 식품가공산업, 현대화학산업, 해양장비

중국 산둥성 옌타이 고신구는 지난 20일 옌타이 고신구 대회의실에서 한중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위훙링 옌타이 고신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이동기 애터미 중국사업 부사장을 비롯한 옌타이 고신구 관계자와 한국, 일본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위 부주임은 옌타이 고신구 산업단지, 중점산업 등을 소개하며 한국, 일본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한·중, 중·일 기업간의 교류 협력을 당부했다. 위 부주임은 옌타이 고신구에 조성되고 있는 애터미 산업단지를 소개하며 애터미가 지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는 지난 7일 옌타이시인민정부와 중국 강철연구과기(CISRI)가 전략적 업무 합작 협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더옌 옌타이시장, 장다이링 옌타이시 부시장, 장샤오밍 중국 강철연구과기 당서기 등이 참석했다. 체결식에서 정 시장은 옌타이시에 조성된 각종 국가급 산업단지와 관련 인프라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옌타이시의 자동차산업, 해양장비산업, 항공우주산업 등 중국 강철연구과기와 협력할 수 있는 중점산업이 많다고 강조했다. 장 서기는 옌타이시의 산업기반시설이 잘 구축되어 있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