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이재명 대통령이 연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해수부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을 공식 출범하고 부산 이전 작업에 본격 나섰다. 해수부는 부산 이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태스크포스(TF)'를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으로 확대·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해수부 부산 연내 이전 방안을 마련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기획단은 김성범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이전총괄반·제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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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환율전쟁 서막] 원화 강세에 수출 경쟁력 '빨간불'…2분기 수출도 타격 불가피 최근 원화 절상폭이 주요 수출 경쟁국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수출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세 충격에 이어 원·달러 환율까지 하락하면서 우리 수출기업의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면서다. 이미 환율 민감도가 큰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전자부품 업체 등은 2분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 대비 6월 27일 원화(주간 종가 기준)의 달러화 대비 절상률은 3.41%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의 주요 무역적자국 가운데서도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대만(5.28%)을 2025-07-0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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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전쟁 서막] 美엔 弱달러가 藥달러…외환거래액 월별 공개 요구할수도 트럼프 행정부가 환율과 관세를 연계해 교역국들과 협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하면서 관세전쟁이 환율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 미국이 원화 절상을 압박하는 동시에 2017년처럼 환시개입 투명성을 언급하며 공개 주기를 분기에서 월별로 바꾸라는 요구를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30일 공개한 '시장안정 조치 내역'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한은과 기획재정부는 시장 안정을 위해 29억6000만 달러를 순매도했다. 두 분기 연속 매도 우위를 유지했지만 순매도 2025-07-01 05:00:00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상호관세 유예 종료 D-9…속도 내는 관세 협상에 대응책 마련 목소리도 미국과의 관세 협상 종료 시점이 다가오는 가운데 협상 막바지 불확실성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시사하면서 관세 부과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미 간 세 차례 기술 협의를 진행한 통상 당국은 최대한 상호관세 유예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美 마감기한 코앞이지만 협상 요원…"끝까지 최선 다할 것" 30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한·미 통상당국은 그동안 세 차례 기술 협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2025-06-30 18:00:00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산업부 "美 관세 유예 최대한 끌어내...협상에 최선 다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 직후 시행을 미뤘던 상호관세의 유예 기간 만료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미 양국 간 관세 협상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하지만 정부는 미국의 관세 유예 조치를 이끌어내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30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방미 관련 백브리핑을 통해 "('줄라이 패키지' 협상 마감기한인) 7월 8일을 넘어서도 실질적인 협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유예를 받는 국가가 있더라도 계속 2025-06-30 16:08:51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쌀의 타작물 전환, 임기 내 중점 고민"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쌀 중심의 우리 농업 생산 기반을 다른 작물로 어떻게 바꿔 나갈지 임기 내에 중점적으로 고민하겠다"고 30일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가 논에 타 작물을 심는 것을 권장하지만 다른 작물을 심기에 적합하지 않은 그런 생산 여건을 가진 곳이 많다"며 "다른 작물을 심는 데 적합한 생산 여건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농어촌공사의 중요한 숙제"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임기 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2025-06-30 16:00:00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수출 선봉장"…李 정부 새 경제팀 출근길 일성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각각 구윤철·김정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면서 새 정부의 경제 컨트롤 타워 구성이 일단락됐다. 이들은 첫 출근길 일성으로 '진짜 대한민국' '수출 선봉장'을 강조했다. 구윤철 후보자는 30일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면서 기자들 질의에 "인사청문회를 잘 준비한 뒤 답변 드릴 것"이라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한 뒤 사무실로 향했다. 기재부 2차관과 국무조정 2025-06-30 15:14:30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대출금리 6개월째 하락…주담대 0.11%p 떨어진 3.87% 시장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5월 대출·예금 금리가 6개월째 동반 하락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은행권 대출금리는 한 달 새 4.19%에서 4.17%로 0.02%포인트 내렸다. 예금은행의 5월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26%로 전월(4.36%)보다 0.10%포인트 낮아졌다. 6개월째 내림세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3.98%에서 3.87%로 0.11%포인트, 일반 신용대출이 5.28%에서 5.21%로 0.07%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기업대출 금리( 2025-06-30 13:36:08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금형 위탁 3058일 만에 서면 발급한 서연이화…공정위 과징금 38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사업자들에게 서면 발급 의무를 위반하고 목적물 수령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은 서연이화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800만원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서연이화는 201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9개 수급사업자에게 금형 제조를 위탁했다. 하지만 하도급 계약 대금과 그 지급 방법 등을 기재한 서면 190건을 수급사업자가 물품 제조 작업을 시작한지 32~3058일 후에 발급했다. 또 6개 수급사업자에게 목적물을 납품받은 뒤에도 수령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았다. 하도급대금을 법 2025-06-30 12:00:00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주류 납세병마개 '등록제'로 전환…"적극 국세행정으로 우리술 발전" 주류 규제 중 하나로, 납세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납세병마개 제조자 지정제가 ‘등록제’로 전환된다. 소규모주류제조면허 허용으로 청년 창업자 유입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위스키, 브랜디 및 증류식소주 등에 새로운 주류면허번호를 부여·관리하기 위한 규정도 정비된다. 국세청은 신규 사업자의 주류 시장 진입 여건 완화와 주류제조자의 납세협력비용 감축 및 수출 지원을 위해 이달 3일 행정예고한 관련 고시와 주세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 2025-06-30 12:00:00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산업부, 美 관세조치 소송 동향 설명회…수입규제 컨설팅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미국 232조 관세조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소송 동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의 다양한 관세조치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 관세 과·오납으로 인한 업계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미 통상 대응 경험이 풍부한 법무법인이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품목별 관세조치 부과 품목 현황, 관세율, 상호관세 중복 여부, 시행일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 2025-06-30 11:03:14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해수부, TAC 확대 시행 계획 발표..."불필요한 규제 완화 계획" 해양수산부는 총허용어획량(TAC) 시행 계획을 확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TAC는 어종별로 자원 평가를 거쳐 정해진 어획량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는 제도로 지난해 기준으로 17개 업종, 15개 어종에 적용 중이다. 이번 시행 계획에서는 망치고등어, 기름가자미를 대상 어종으로 추가하고 소형선망, 근해형망 등 TAC 미참여 업종에도 제도를 확대 적용하는 등 TAC를 차례대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최근 자원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진 참홍어, 갈치는 TAC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06-30 11:00:00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메탄올 연료 공급 지침 개정...친환경 선박 공급망 확대 속도 정부가 선박을 통한 메탄올 연료 공급(STS) 활성화를 위해 자체안전관리계획서 승인 지침을 개정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위험물 하역 자체안전관리계획서 승인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으로 메탄올 선박연료 공급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기준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우선 선박 종류별로 계류 안전성 평가 기준이 명확해진다. STS 방식은 바람이나 파도에 흔들리는 두 선박 간에 연료가 이동하기 때문에 부두와 선박, 선박 간 안정적으로 묶여 2025-06-30 11:00:00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해수부, 수출 화물 운송 규제 완화 박차..."경쟁력 강화 기여 기대" 정부가 화주의 선박 선택지를 넓히고 업계 간 갈등을 해소하는 동시에 국적선사도 보호하기 위해 수출 화물 국내 항만 간 운송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수출용 자동차와 블렌딩용 오일의 원활한 국내 항만 간 운송을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 2023년부터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 중인 선령 제한(15년) 예외 규정은 업계의 요청을 반영해 2028년 6월까지 3년간 연장한다. 또 블렌딩용 오일의 안정적 2025-06-30 11:00:00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산업부, 수소특화단지 지정 지자체 공모 개시...4분기 최종 선정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희망하는 광역 지방자치단체 모집이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1일 '2025년 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 절차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소특화단지는 '수소법' 제22조에 따라 수소사업자·지원시설 집적화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정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 계기로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 포항 발전용 연료전지 특화단지 등 2개소를 최초 지정한 바 있다. 올해는 수소특화단지 신규 지정을 대폭 확대하 2025-06-30 11:00:00
  •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추진기획단 확대·개편
    5월 국세수입 4.7조원 늘었지만…"불확실성 커 9월 세수 재추계" 지난달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4조7000억 늘었지만, 국세 수입 진도율이 최근 5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 9월에도 세수 재추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5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30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조7000억원(18.3%)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주식 신고 실적 증가의 영향으로 양도소득세가 1조6000억원 늘어난 영향이 크다. 지난해 귀속 확정신고 납부 증가로 종합소득세도 50 2025-06-30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