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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추진단 20개 운영" 정부는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20개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윤인대 차관보 주재로 기업인, 주관부처 및 유관기관 담당자, 기재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오늘 출범식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의 세부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별 추진단'은 기업과 함께 정부 주관부처, 대학교 등 유관기관, 기재부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 참여는 프로젝트별 가치 사슬을 고려해 앵커기 2025-09-16 17:30:00
  • 새 정부 노동과제 확정…"안전·정년연장·노동시간 단축" 고용노동부는 안전과 생명, 인구위기 대응, 노동 존중 일터 조성 등 3가지 축을 토대로 고용노동부 소관 국정과제를 확정했다. 노동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고용노동분야 국정과제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에 제안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정책 여건과 실행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다. 노동부는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 △인구위기를 극복하는 대전환 △누구나 존중받는 일터 등 3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2025-09-16 17:28:47
  • APEC 재무장관회의 추진단, 행사 준비 상황 중간점검 기획재정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은 다음 달 재무장관회의 행사를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행사 전반의 준비 상황을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분야별 협조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국제행사추진단, 인천경찰청, 인천소방본부, 인천공항공사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행사 기간 중 기관별 역할과 협조 방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먼저 행사 운영을 함께 주관하 2025-09-16 17:00:00
  • 노동부·강원도, 19일까지 전국장애인기능대회…시도 대표 465명 참가 고용노동부는 오는 19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강릉중앙고등학교 등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동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선수 465명이 참가해 40개 직종(정규 19개, 시범 12개, 레저·생활기능 9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지역대회와 발달대회 등 17개 시도 선발전을 거쳐 이번 전국대회 수상에 도전 2025-09-16 16:00:00
  • 업무상질병 처리기간 120일로 줄인다…근복, AI 신속 분류 모델 개발 추진 근로복지공단이 현재 200일이 넘는 업무상 질병 처리기간을 2027년까지 120일로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신속 분류 모델을 개발한다. 근로복지공단은 16일 울산 공단 본부에서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국정 과제를 공유하고 공단의 핵심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기관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종길 공단 이사장과 본부 실국장, 전국 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국정과제 중 공단과 밀접하게 연관된 과제의 세부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지난 1995년 산재보험 2025-09-16 16:00:00
  • 日 대사 만난 구윤철 "수소·AI 등 미래산업 협력 확대" 16일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만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소·AI 분야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즈시마 대사와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과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 부총리는 "한일 양국이 지난달 23일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미래 산업 분야 협력 등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성공적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양국의 경제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이어 그는 양국 2025-09-16 16:00:00
  • "농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K-푸드 수출, 150억불 '정조준' 정부는 식량안보 체계 확립, 국민 식생활 돌봄 강화 등을 통해 농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농정 분야에 대한 국가 책임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전략산업으로서의 농업 육성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어촌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등 농정분야 4대 국정과제가 확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농식품부는 식량안보를 위해 식량 자급률 목표를 상향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농지 등 자원투입을 2025-09-16 14:57:39
  • 북극항로 개척 본격 시동…소멸되는 어촌·연안 살린다 북극항로 시대가 임박함에 따라 남부권에 해양수도권을 완성하고 해상수송력을 확충해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한다. 또 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연안의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해양신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해양수산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새 정부 해양수산분야 국정과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국정과제는 지난 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에 제안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정책 여건과 실행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다. 해수부는 △북극항로 시 2025-09-16 14:35:46
  • 주병기 공정위원장 "사익편취 기업집단 엄벌...공정위 역량 강화 노력" "대한민국은 경제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시장 시스템과 개별 기업의 소유 및 의사결정 구조, 법과 제도, 공적 시스템의 선진화는 아직도 큰 숙제로 남아 있다. 기술 개발과 효율적 경영으로 혁신적인 기업은 키우고 불공정한 착취와 사익편취에 자본을 탕진하는 기업과 기업집단은 엄벌해 건강한 시장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가 직면한 과제와 앞으로의 공정위 운영 방향과 관련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주 위원장은 현 2025-09-16 14:30:00
  • 이창용 총재, IMF 캉드쉬 강연 나서…韓총재로 첫 참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미셸 캉드쉬 중앙은행 강연'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오는 17일 출국한다. 한은 총재가 캉드쉬 강연장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캉드쉬 강연은 IMF가 회원국 중앙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통화정책 및 글로벌 경제‧금융 이슈를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주최하는 최고위급 연례 이벤트다. IMF 역사상 가장 오래 재임한 미셸 캉드쉬 총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름 붙여졌다. 역대 강연자로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2025-09-16 12:00:00
  • 7월 시중 통화량 36조원 증가…증시·예금 자금 유입 영향 지난 7월 시중에 풀린 돈이 36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자금 유입과 예금 증가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7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344조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8%(35조9000억원) 늘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 2025-09-16 12:00:00
  • 문화상품권·기프티콘 환불 거부 못한다...공정위, 불공정약관 시정 앞으로 문화상품권, 기프티콘 등 신유형 상품권을 사용할때 환불 거부나 포인트 소멸, 양도 제한 등으로 인한 소비자 불이익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주요 상품권 사업자들이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는 7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 85건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회원 탈퇴 시 환불 거부, 잔여 포인트 소멸, 상품권 양도 금지, 환불수단 강제 등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던 약관을 전면 개선한 것이다. 공정위는 특히 상품권 유효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환불 비율 상향 내용의 표준약관을 사 2025-09-16 12:00:00
  • 유효기간 지나도 환불 가능...문화상품권·기프티콘, 환불 기준 바뀐다 앞으로 문화상품권, 기프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최대 100%까지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모바일 상품권 등 신유형 상품권 분야에서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산시키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4월 출범한 '모바일 상품권 민관협의체'에서 논의된 상생방안의 일환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로부터 표준약관 개정 요청을 받은 이후 소비자단체와 상품권 사업자 2025-09-16 12:00:00
  • 산업부, 가을철 경부하기 대비 전력계통 안정화 모의훈련 실시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에서 가을철 전력 수요 감소기에 대비한 전력계통 안정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기간 추석 연휴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감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실시간 전력 수급 현황 파악 △출력제어 등 실시간 조치의 신속 대응력 점검 △가을철 경부하기 대책 전반에 대한 준비 사항 및 기관 간 조치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전력망은 발전량과 소비량의 균형 2025-09-16 11:00:00
  • "탄소중립시대 신성장동력으로" 산업부, 기후테크 산업 육성 본격화 정부가 탄소감축 목표 달성과 함께 이를 미래 산업 성장의 기회로 삼기 위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에서 14개 기후테크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털 등과 함께 기후테크 스타트업 간담회를 열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탄소중립 실현 뿐 아니라 글로벌 기후 규제에 대응하고 신산업을 육성하는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부는 기후테크 산업을 탄소 중립 2025-09-16 11:00:00
  •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 한달 만에 66만건 신청...예산 35% 소진 정부가 에너지 절약과 내수 진작을 동시에 잡기 위해 추진 중인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 시행 한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관련 가전·유통·렌탈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시행 한달간의 실적을 공유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총 2671억원의 예산으로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 2025-09-16 11:00:00
  • 해수부, 대규모·안전 취약 공사 특별관리대상사업 28개소 현장점검 해양수산부는 특별관리대상사업에 대한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집중 현장점검에 돌입한다. 공사비가 300억원 이상, 저가낙찰(70% 미만), 안전 취약공종이 포함된 건설공사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수부는 매년 항만·시공·안전 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와 해수부 소속 공무원으로 중앙품질안전관리단을 구성해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4개 항만공사(PA) 소관 특별관리대상사업 중 주요 사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 2025-09-16 11:00:00
  •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 역대 최고치 경신...내수·생산도 플러스 미국의 자동차에 대한 품목 관세 부과에도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과 누적 수출액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수·생산 역시 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8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55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했다. 이는 역대 8월 자동차 수출액 최고치다. 1~8월 누적 자동차 수출액도 47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액은 북미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특 2025-09-16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