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B "올해 韓 경제 2.2% 성장…물가는 2%대 진입"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2%로 반등하고 물가가 2%대 안정세에 들어설 것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이날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2024년 아시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2%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GDP 성장률 1.4%에서 0.8%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ADB는 올해 한국 GDP의 성장요인에 대해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클라우드서버 산업 확대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수요 지속, 하반기 소비회복 등을 꼽았다. 내년 한국 경제는 수출
    • 2024-04-11
    • 09:00:00
  • [날아드는 총선 청구서] 표심에 억눌린 전기료·기름값 줄인상 예고…민생 어쩌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되면서 정부가 총선을 의식해 억눌러 왔던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제 유가가 오르고 있어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는 추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지만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전기요금과 대중교통요금 등은 인상 압력이 워낙 커 조만간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정부가 공언한 2%대 중반 물가 상승률 달성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형국이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공공서비스 소비자물가지수는 104.66(2020년=100)으로
    • 2024-04-11
    • 05:00:00
  • [날아드는 총선 청구서] 폐기 임박 재정준칙…22대 국회 넘어도 '공염불' 그칠 듯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정 과제로 추진해 온 재정준칙 법제화가 21대 국회에서는 폐기 수순에 접어들었다. 재정준칙은 재정적자 비율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내로 묶겠다는 선언이다. 혹여 22대 국회 문턱을 넘어 법제화에 성공해도 정부의 잇단 감세와 의무지출 항목 증가 때문에 결국 재정준칙 실현은 '공염불'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직전 해 국가 살림살이를 정리
    • 2024-04-11
    • 05:00:00
  • [날아드는 총선 청구서] 빈 곳간에 증세 카드 '만지작'...담배·소주값 손대나
    총선 청구서를 받아들게 된 기획재정부는 난감하다. 세수 부족 상황에서 정부·여당과 야당이 각각 선심성 공약을 남발한 터라 일부 수용이나 추진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부족한 재원 마련을 위해 주세와 담뱃세(담배소비세) 등 이른바 서민세에 손을 댈 가능성도 거론된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주 물가지수는 108.56(2020년=100)으로 전년 동기 대비 2%가량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 맥주 물가가 5.3% 오른 것과 대조를 이룬다. 소주 가
    • 2024-04-11
    • 05:00:00
  • 공정위, 대리점에 가전 판매금액 정보 요구한 삼성전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대리점에게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상품 판매금액 정보를 요구한 삼성전자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대리점에 자신들이 공급하는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 상품에 대한 판매금액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구했다. 상품 판매금액은 대리점의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중요 정보다. 판매금액에서 공급금액을 빼면 대리점의 마진이 노출돼 향후 본사와의 공급가격 협상 등에 있어 대리점이 불리한 위
    • 2024-04-10
    • 12:00:00
  • 미국 찾은 안덕근 산업장관…산업·에너지 현안 논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양국의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찾아 미 상무부·에너지부 장관을 포함한 행정부, 의회, 주요 씽크탱크 핵심 인사를 만날 예정이다. 안 장관은 이들과 한미 산업·에너지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4월 대통령 국빈 방미를 계기로 한미 장관급 산업·공급망 대화(SCCD), 한미 에너지장관 회담 등을 통해 반도체 등 첨
    • 2024-04-10
    • 11:00:00
  • 해수부 해외진출 희망 수산식품기업에 컨설팅 비용 최대 1억 지원
    해양수산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수산식품기업 현지진출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해외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에 시장 조사 등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수산식품기업 현지진출 지원사업' 공모를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에서 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양식장에 투자하거나 현지 수산식품 유통·가공 공장을 건설하기 전에 컨설팅을 받는 경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
    • 2024-04-10
    • 11:00:00
  • 4년간 한은법 개정 '0건'…'비은행 감독·임금 결정권' 숙원 언제쯤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이 역할을 강화하며 경제구조 개혁의 첨병으로 나서고 있는 사이 한국은행만 답보를 거듭 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4·10 총선을 통해 새로 구성될 22대 국회에서는 한은의 비은행 감독권 강화, 기획재정부에 예속된 임금 결정권 이관 등 숙원 해소를 위한 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발의된 한은법 개정안 27건(철회 포함)이 21대 국회 종료와
    • 2024-04-10
    • 05:00:00
  • 송명달 해수차관 "수산물 물가 안정적이지만 불확실성 여전…부담 덜 것"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9일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수산물 수급·물가 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달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7%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상승률(3.1%)보다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수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세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주요 소비처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제로페이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 할인 발행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오는 19일까지는 전국 64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
    • 2024-04-09
    • 16:00:00
  • 농식품부, 도시농업의 날 맞아 전국 각지서 시민 참여 행사 진행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도시농업의 날은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날짜는 봄을 맞는 4월과 한자로 흙(土)이 연상되는 11일(十+一)을 합해 정해졌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과 주말인 13일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반려식물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
    • 2024-04-09
    • 11:00:00
  • 기재부, 세법 개정 건의 '역대 최대' 1422건 접수…찾아가는 간담회 등 효과
    내년도 세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정부가 찾아가는 세법 개정 간담회 등을 통해 1400건이 넘는 건의를 접수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2024년 세법 개정안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세법개정 건의를 받아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28개 기관에서 총 1422건의 건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정건의 접수 이래 최대규모다. 기재부는 주요 건의처에 담당 과장·사무관이 방문해 개정건의를 수렴하는 '찾아가는 2024 세법 개정건의 간담회'를 진행한 것이 효과를 나타낸 것
    • 2024-04-09
    • 11:00:00
  • "전통시장 체감물가 여전히 높다"...다변화 꾀하는 정부 물가 대책
    정부의 소비자 물가 대책이 다변화 전략을 취하기 시작했다. 대형마트 위주로 이뤄진 물가 대책을 전통시장까지 확대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들의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 1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 품목은 사과, 대파, 오이, 애호박 등 4개 품목이다. 앞서 정부의 지원이 대형 마트 위주로 쏠리면서 전통시장의 과채류가 더 오르는 모습이 나타난 바 있다. 전통시장의 경우 유통 공
    • 2024-04-09
    • 06:00:00
  • 방한 외국인 펜데믹 이전 83% 수준 회복…정부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올 1~2월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83%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내수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반기 내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서울 명동 거리를 방문해 외국인 방한 관광 현장을 살피고 업계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올 들어 2월까지 누적 방한 외국인 광관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배 증가한 191만명으로, 펜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83
    • 2024-04-08
    • 17:30:00
  • [단독] 경사연 산하 'ESG연구단' 공식 출범…한국형 제도 수출 목표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 공시 의무 등 법제화가 국제적 흐름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우리나라 특성을 고려한 관련 제도 마련을 위해 국책 기관 중심의 'E.S.G.연구단'이 출범했다. 8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한국법제연구원은 지난달 13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대회의실에서 경사연 산하 'E.S.G.연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사연은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지원·관리하는 국무총리 산하 기관이다. 법제연은 2019년 ESG 관련 법
    • 2024-04-08
    • 17:26:40
  • 경상수지 흑자·외인 순매수…원화 강세 여건인데 '강달러' 이유는
    1350원 선을 뚫은 원·달러 환율이 다시 한번 연고점을 돌파했다. 경상수지 흑자가 10개월째 이어지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미치는 파급효과가 더 커지면서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외환시장을 전망할 때 대입했던 경제 공식이 깨진 것이다.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장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당분간 강달러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 외환시장
    • 2024-04-08
    • 16: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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