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거래 반토막인데 강남도 비강남권도 신고가…규제 역풍 부는 시장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거래 반토막인데 강남도 비강남권도 신고가…규제 역풍 부는 시장 外 거래 반토막인데 강남도 비강남권도 신고가…규제 역풍 부는 시장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도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규제지역 확대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지정으로 절대적인 거래량은 줄었지만, 신고가 등 상승 거래가 곳곳에서 이뤄지면서 집값을 밀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0·15 대책 발표로 서울 전역이 규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최근 특히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의 아파트 거래량에 따르면 지난 9월 8635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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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변동에…금융당국,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 내년으로 연기 금융당국이 환율 급등과 과징금 리스크가 커지자 올해 도입이 예정돼 있던 스트레스완충자본 제도를 내년 6월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을 내년에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당초 지난해 연말부터 스트레스완충자본 추가 적립을 시행하려다 연기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 여파로 피해를 본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위축 우려가 커지면서다. 스트레스완충자본은 은행에 위기 상황을 대비한 추가 자본 적립 의무를 부과해 손실 흡수 능력을 강화하는 규 2025-12-25 18: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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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빼든 금융당국] 모범관행 만들고 지배구조법 개정해도…실효성이 관건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을 손보겠다고 나서면서 금융권 안팎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게 관건이라는 조언이 나온다. 불과 2년 전에도 대대적인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이번에 또다시 문제점이 지적된 데 대한 비판 목소리도 제기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융지주 지배구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금융지주사 지배구조법 개정, 지배구조 모범관행 보완 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는 금융지주의 자회사에 대한 역할·책임을 법 2025-12-25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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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증권도 '백기'…마케팅 '치킨 게임' 내려놓는 증권사 속사정 해외주식 투자 영업을 자제하라는 금융 당국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증권사들은 미국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에서부터 해외주식 관련 유튜브, 텔레그램까지 중단하고 있다. 증권사 현업 일선에서는 반감이 거센 상황이지만 일각에서는 증권사의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최근 들어 증권사 간 리테일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과도한 이벤트로 수익성까지 저해됐던 '치킨 게임'이 멈추게 됐다는 해석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내년부터 미국주식 수수료 2025-12-25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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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하락 베팅' 나선 개미…"코스닥은 레버리지" 최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박스권에 갇히면서 개인투자자들이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전략을 취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레버리지 상품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자금이 유입되는 등 투자심리 온도차가 엇갈리고 있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KODEX 200선물인버스2X'(606억1000만원), 'KODEX 인버스'(298억7000만원) 등 코스피200 지수를 반대로 추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2개 포함됐다. 인버스 ETF는 2025-12-25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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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빼든 금융당국] 금융지주 지배구조 TF 예고하고 현장검사도…금융권 '긴장' 이재명 대통령이 ‘부패한 이너서클’이라며 금융지주 지배구조 문제를 지적한 뒤 금융당국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는 등 칼을 빼 드는 모습이다. 현임 회장 임기 만료가 임박한 금융지주사들은 바짝 긴장한 채 금융당국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지주 이사회 독립성, 사외이사 역할, 이사 성과보수 등 전반적인 내용을 들여다볼 TF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위는 TF를 신속하게 구성하고 후속 조치 검토에 나설 방침이다. 금융감독원도 담 2025-12-25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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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별금융] 계속되는 '혜자 카드' 퇴장…수명 짧아지는 PLCC 최근 파격적인 혜택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른바 ‘혜자 카드’로 불리던 상품들이 잇따라 조기 단종 수순을 밟고 있다.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경쟁이 과열되면서 카드사들이 과도한 혜택을 제공하고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발급을 종료하는 일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5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토스뱅크와 제휴한 PLCC 상품인 ‘토스뱅크 하나카드 와이드(Wide)’에 대한 신규·추가 발급이 내달 20일부터 종료된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PLCC는 카드사가 특 2025-12-25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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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외국인 돌아왔다…환율 안정 총력에 반도체 상승 베팅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로 전환하며 수급 개선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고환율 부담 등으로 대규모 이탈이 이어졌던 지난달과 달리 정부가 환율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며 외국인 자금이 다시 유입되는 모습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1~24일)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조5205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달 13조491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순매도 이후 한 달 만에 나타난 뚜렷한 반전이다. 지난달 외국인 수급은 원·달러 환율 급등과 인공지능(AI) 거 2025-12-25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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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내년 책무구조도 더 조인다…금감원, 은행권에 가이드라인 배포 금융감독원이 은행권 현장에 책무구조도를 안착시키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전격 배포했다. 평가 잣대가 명확해진 만큼 내년부터 금감원이 책무구조도에 기반해 내부통제를 더욱 압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들도 내규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등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3일 은행들을 소집해 책무구조도 가이드라인을 전달했다. 파일이나 메일 등이 아닌 종이로 된 책을 직접 전달했는데 이는 해당 내용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로 전해졌다. 책무구조도는 최고경 2025-12-25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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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분기 인뱅 수익성 기로…亞 시장서 활로 개척 인터넷전문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사실상 40%까지 높여야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영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은 내수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주요 아시아 거점에서 여신 자금을 확보해 국내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년 2월 인터넷은행 2025년 결산 실적을 바탕으로 중저신용자 비중 인상 폭을 결정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현행 30%인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중저신용자 비중을 2030년까지 35%로 높이기로 했다. 올 3분기 기준 카카오뱅크의 해당 비중 2025-12-25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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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 반토막인데 강남도 비강남권도 신고가…규제 역풍 부는 시장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도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규제지역 확대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지정으로 절대적인 거래량은 줄었지만, 신고가 등 상승 거래가 곳곳에서 이뤄지면서 집값을 밀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초강도 대책에 대해 시장이 규제에 대한 내성이 생긴데다, 대출 등 규제 영향이 적은 수요자들이 오히려 지금을 매수 기회로 삼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0·15 대책 발표로 서울 전역이 규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최근 특히 아파트 거래 2025-12-25 14: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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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민간 '쌍끌이' 침체…연말 수주쇼크에 "업황 회복 비상" 올해 공공공사 발주 규모가 감소하며 하반기 건설 수주가 급감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목 분야 발주량이 예상치보다 줄면서 공공토목 분야 수주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역시 10·15 대책 등 초고강도 규제의 여파로 수주액이 가파른 감소세를 보였다. 건설 경기 선행지표인 수주가 건설기성의 발목을 잡으면서, 향후 업황 회복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올해(1~10월) 공공 토목 분야의 건설 수주액은 23 2025-12-25 14:40:44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거래 반토막인데 강남도 비강남권도 신고가…규제 역풍 부는 시장 外
    초과 용적률 혜택도 소용없다...기부채납에 분양가 낮을수록 조합만 손해 서울시에서 재개발 사업 구역이 초과 용적률 혜택을 받더라도 평당가가 낮은 지역은 임대주택 의무공급 비율 탓에 오히려 조합원 손해가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사업성 제고를 위해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주고 있지만 임대주택 면적만큼 토지가 기부채납되기 때문에 분양가가 낮은 지역은 총 비용이 늘어나는 모순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25일 아주경제신문이 가리봉 1구역 재개발 사업 추진위원회가 나라감정평가법인에 시뮬레이션 의뢰한 자료를 입수한 결과, 일반 분양가가 3.3㎡(평)당 4000만원인 재개발 2025-12-25 14: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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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학개론] 한계기업이 뭐길래…공시는 이미 위험 신호를 보냈다 금융당국이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실기업의 신속한 퇴출을 강조하면서 ‘한계기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계기업은 추후 시장 퇴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한계기업이란 무엇일까요. 통상 한계기업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상태가 3년 이상 지속된 기업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쉽게 말해 벌어들이는 돈으로 빚 이자도 못 내는 상태가 구조적으로 굳어진 기업입니다. 이자보상배율은 회사가 본업으로 벌 2025-12-25 07: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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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사빠의 핀스토리] 욕먹을 걸 알면서도…실손·車보험료,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 보험료 인상 소식이 나올 때마다 소비자 반응은 냉담합니다. "또 보험사 배만 불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반복됩니다. 내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평균 인상률은 7.8%로 예정돼 있고, 특히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일부 가입자는 20%대 인상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숫자만 놓고 보면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다만 이 인상이 왜 반복되는지, 그 배경을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집니다. 100원 걷어 150원 지급…실손보험의 불편한 현실 보험사들은 보험료 인상 때마 2025-12-25 07: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거래 반토막인데 강남도 비강남권도 신고가…규제 역풍 부는 시장 外
    [주린이의 투자노트] '큰 개미' 李대통령, 올해 ETF 투자로 2133만원 벌었다 2025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올해 주식시장도 여러모로 정리하고 곱씹어볼 게 많았습니다. 코스피는 오랜 '박스피'를 벗어나 4000선에 안착했고, 서학개미 열풍도 엄청났습니다. 올 한해 주식시장을 되돌아볼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있습니다. 개미들의 엄청난 관심 속에 불장을 주도한 투자상품, 바로 ETF(상장지수펀드)입니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올해는 단연 'ETF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ETF 열풍에 '한 몫&# 2025-12-25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