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팔거나, 버티거나, 회피하거나…자사주 의무소각 앞둔 기업들의 대처법 外
[아주증시포커스] "팔거나, 버티거나, 회피하거나"…자사주 의무소각 앞둔 기업들의 대처법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팔거나, 버티거나, 회피하거나"…자사주 의무소각 앞둔 기업들의 대처법 -정부·여당이 취득 후 1년 내 의무 소각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연내 처리하기로 하면서 이르면 내년부터 자사주 보유·활용이 엄격히 제한될 전망. -기업들의 대처법은 제각각. 일부 기업은 법 시행 전 '회피 전략'을 택함. 자사주를 계열사에 매각하거나 자사주를 기초로 EB를 발행해 우호세력에 넘기는 방식. -삼양식품 등 '선제적 매각'에 나선 기업도 있음. 3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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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3분기 국내 증권사 순이익 2조4923억원…전년 대비 37.6%↑ 올해 3분기(7~9월) 국내 증권사 60곳의 순이익이 총 2조492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1조8109억원보다 37.6%(6814억원) 늘었다. 2분기(4~6월, 2조8502억원)와 비교하면 12.6%(3579억원)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3일 ‘2025년 3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다. 60개 증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분기 평균 2.6%로, 전년 동기(2.1%)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국내 증시가 반등하며 수탁수수료 등 수수료수익이 늘어났으나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관련 자기매매손익 2025-12-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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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거나, 버티거나, 회피하거나"…자사주 의무소각 앞둔 기업들의 대처법 자사주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정부·여당이 취득 후 1년 내 의무 소각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연내 처리하기로 하면서 이르면 내년부터 자사주 보유·활용이 엄격히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법 시행에 대비한 기업들 움직임은 제각각이다. 관망 모드를 유지 중인 곳이 많은 가운데 선제적으로 자사주 소각에 나서거나 현재 나온 입법안의 예외조항을 적극 활용하려는 곳들도 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는 자사주 소각 관련 6개 입법안이 올라와 있다. 이 가운데 여당은 오 2025-12-02 1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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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뱅크 사외이사에 권선주 前 기업은행장·송창영 前 증선위원 토스뱅크가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과 송창영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토스뱅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권 전 행장을 사외이사로, 송 전 위원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임기는 2년이다. 권선주 신임 토스뱅크 사외이사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IBK기업은행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0년부터 5년간 KB금융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그중 1년은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송창영 신임 토스뱅크 사외이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2025-12-02 18: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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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철위, 12·29 여객기 참사 공청회 결국 연기···"유가족 요청 고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오는 4~5일 예정돼 있던 '12·29 여객기 참사' 관련 공청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유가족과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의 연기 요청을 고려한 결정이다. 사조위는 12·29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이달 4~5일로 예정됐던 공청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유가족 측과 국회 특별위원회는 공청회 일정을 미뤄 달라는 의견을 공식 전달한 바 있다. 사조위는 "이번 연기는 유가족 분들과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 2025-12-02 17: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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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과징금 강화 전 바꿔라"…은행권 '정보보호 KPI' 뜯어고친다 은행들이 정보보호에 중점을 두고 핵심성과지표(KPI)를 고치기 시작했다. 최근 해킹에 의한 정보 유출이 심각해진 한편 국회에서 금융사에 대한 과징금 수준 상향을 담은 개정안을 발의한 탓이다. 내년 사업 계획을 고민 중인 금융사들은 정보보호 예산도 큰 폭 증액할 전망이다. 2일 정치·금융권 등에 따르면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에는 금융사의 정보보호 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회부됐다. 지난주 개정안을 발의한 지 단 사흘 만이다. 추후 국회 본회의 등을 거쳐 이르 2025-12-02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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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항공철도사고조사위, 12·29 여객기 참사 공청회 연기..."일정 추후 결정" 항공철도사고조사위, 12·29 여객기 참사 공청회 연기..."일정 추후 결정" 2025-12-02 16:58:35
  • [아주증시포커스] 팔거나, 버티거나, 회피하거나…자사주 의무소각 앞둔 기업들의 대처법 外
    코스닥 상장 앞둔 나라스페이스…기술력은 OK, 공모가는 '물음표' 코스닥 상장을 앞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공모가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적자 기업임에도 50배 넘는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해 기업가치를 산정한 게 적절하냐는 의문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라스페이스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국내 유일의 상용 초소형 위성 플랫폼 기업으로 최근 발사된 '누리호 4차'에도 초소형 위성을 탑재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상장 이전에 확 2025-12-02 16: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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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계엄 1년', 금융시장 안정 지키고 소상공인 지원 늘린 당국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확히 1년이 지났다. 국내 금융시장은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등을 거치며 혼란을 겪었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았다. 새 정부가 출범한 뒤에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기치로 자영업자·소상공인 살리기에 역량을 집중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내 금융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년 12월 3일,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선포됐을 당시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시가총액은 3거래일 만에 11조원 2025-12-02 16: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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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다음은 '바이오'…ETF도 업종별 순환매 양상 최근 한 달 동안 ETF 수익률 상위권 대부분을 바이오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버블론'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 활황을 주도하던 반도체의 자리를 바이오 업종이 넘겨받은 모습이다. 특히 국내 바이오 기업의 액티브 ETF를 중심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11월3일~12월1일) ETF 수익률 상위 10위권에서 8개가 바이오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 1~3위는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23.89%),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23.61%), HANA 2025-12-02 16: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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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IPO 시한 임박한 케이뱅크·SK에코·후성글로벌·대동모빌리티…'대박이냐, 쪽박이냐' SLL중앙, 케이뱅크, SK에코플랜트, 후성글로벌, 대동모빌리티 등 5개 기업이 동병상련의 처지다. 이들 기업은 재무적 투자자(FI)와 맺은 상장 기한 약정이 내년에 만료된다. 상장을 하면 '대박'이지만, 못하면 '쪽박'이다. 상장기한을 못 맞출 경우 FI들이 투자를 회수할 수 있고 약정에 따른 추가 배당금 등을 지급해야 할 수도 있어서다. 최근 IPO 업황이 개선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예심 청구 지연과 밸류에이션 부담, 영업적자 등으로 난관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2025-12-02 16: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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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시황] 코스피, 1.9% 상승…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3990선 회복 코스피가 2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1% 넘게 반등하면서 399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은 5거래일째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74.56포인트(1.90%) 오른 3994.93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2포인트(0.48%) 오른 3939.09에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글로벌 증시의 불안심리를 부추겼던 비트코인과 달러/엔 환율의 하락 추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공포 심리 또한 진정됐다"며 "미국증시가 큰 충격 없이 마감된 것 만으로도 투자심리 개선 2025-12-02 16: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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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 D&I한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HL D&I한라(HL디앤아이한라)는 '2024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고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최한 '2025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 자율적인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목표로 도입된 제도다. 법규 준수 여부와 상생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우수·양호 등급으 2025-12-02 15: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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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실적 부진에 18년만에 첫 '성과급 0원' 예상 신한카드의 2025년도 성과급이 '0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신한카드 출범 이후 성과급 전액 미지급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조는 카드업 전반적인 부진 속 경영환경 악화에도 목표치를 현실화하지 않아 직원만 보상에서 배제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비판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달 열린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올해 성과급 지급이 어렵다"고 직원들에게 안내했다. 이후 사내에서는 회사가 힘든 해는 있었지만 성과급이 아예 사라지는 2025-12-02 15: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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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코스피, 74.56p(1.90%) 오른 3994.93 마감 코스피, 74.56p(1.90%) 오른 3994.93 마감 코스닥, 6.04p(0.65%) 오른 928.42 마감 2025-12-02 15: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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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글로벌, '스마트 인프라 건설' 포럼 성료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스마트 인프라 건설'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양수발전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내 인프라 건설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20년 만에 양수발전소 건설이 재개되며 오는 2034년까지 충북 영동, 강원 홍천, 경기 포천 등에 총 9개의 신규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조성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연구처장은 '인프라 건설의 미 2025-12-02 15: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