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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창사 이래 최대 실적…순이익 1조원 시대 열었다 NH투자증권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0.2% 늘어난 1조31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조4206억원으로 전년 대비 57.7%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단일 부문에 의존하지 않고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하며 경기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균형 잡힌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자산관리(WM) 40%, 기업금융(IB) 30%, 운용 20%, 홀세일(법인영업) 및 기타 부문 10% 등 2026-01-29 18:03:27 -
[1·29 공급대책] 전문가들 "실행력이 성패 가를 고순도 공급...시장 안정 효과는 의문" 수도권 가용 부지를 총동원한 ‘1·29 공급대책’을 두고 전문가들은 정부가 강한 공급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공공 주도 공급에 무게가 실린 반면 민간 공급을 활성화할 대책이 빠져 있어, 올해부터 본격화될 주택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부동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대체로 청년·신혼부부 등 수요층이 선호하는 서울 2026-01-29 17:56:35 -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국내주식 투자비중 확대, 정무적 목적 아닌 수익 극대화" 국민연금이 향후 기금 운용의 최우선 기준을 '수익률'로 재편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1500조원에 달하는 규모의 국민연금이 방어적 운용에서 벗어나 주식·부동산·지배구조 개입 등 전 영역에서 적극적인 수익 추구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29일 서울 용산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기금 운용의 패러다임을 '방어'에서 '공격'으로 완전히 전환하겠다"며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순위를 수익률에 두겠다& 2026-01-29 17:28:15 -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 '신안우이 해상풍력'…4대銀도 5440억 지원 150조원 규모가 투입되는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 대상으로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이 낙점됐다. 이를 시작으로 △K엔비디아 육성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울산 전고체 배터리 소재 공장 △충북 전력반도체 공장 등 지원을 이어가 한국의 20년 성장동력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선·후순위 대출자로 참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사업비는 3조4000억원에 달한다. 전남 신안군 우이 2026-01-29 17:21:34 -
보험대리점업계,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신뢰 제고" 보험대리점(GA) 업권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실천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29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소속 설계사 500인 이상 대형 GA 72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보험대리점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난해 9월 기준 설계사 26만1466명을 보유한 대형 GA들과 보험회사 자회사 19개사가 대거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생·손보협회 관계자 및 72개 대형 GA 대표들이 참석 2026-01-29 17:08:42 -
현대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K-택소노미 회사채 발행…목표액 5배 초과 현대건설은 ESG 인증을 받은 공모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국내 건설사 최초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준의 녹색채권으로, 기존 ICMA(국제자본시장협회)에 비해 한층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진행된 공모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당초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원전사업 중심의 에너지 포트폴리오 경쟁력과 안정적 재무구조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17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026-01-29 17:03:38 -
[마감시황] 코스피 '5200 시대' 개막…기관 2조 쏜 코스닥 1160선 돌파 코스피가 29일 사상 처음으로 5220포인트를 넘어섰다. 코스닥도 이날 하루만 2조 넘게 순매수하며 2%대 강세로 116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은 6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44포인트(0.98%) 오른 5221.2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2.61포인트(1.40%) 오른 5243.42로 출발한 뒤 보합권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741억원, 4221억원을 순매도한 한편 개인은 2조1489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상위주 2026-01-29 16:53:51 -
가상자산사업자 '대주주 범죄전력'도 검증…진입 규제 강화 앞으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시 대주주의 범죄 전력·재무상태·사회적 신용을 심사할 수 있도록 진입 규제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표자와 임원의 범죄 전력만 심사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대주주의 범죄 전력 여부도 심사할 수 있게 됐다. 심사 대상 법률도 기존 △특금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에서 △마약거래방지법 △공정거래법 △조세범처벌법 △특정경제범죄법 △가상자산이용자보 2026-01-29 16:48:08 -
[일문일답]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21세기 말까지 고갈 없는 연금 만들겠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29일 서울 용산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1세기 말까지 고갈 걱정 없는 연금 구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 이사장은 취임 인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연금 개혁 △사각지대 해소 △기금 수익률 제고 및 ESG 책임 투자 △복지 서비스 확대 △AI 기반 시스템 혁신 등 다섯 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보험료 인상을 포함한 모수 개혁의 불가피성을 언급하면서 퇴직연금의 공적 운용 도입과 군 복무·출산 크레딧에 대한 국고 조기 투 2026-01-29 16:46:54 -
금감원, '2조 과징금' 무리수였나…법원 판결 후 銀 의견 청취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와 관련해 법원이 연이어 은행 손을 들어주면서 은행권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산업노동조합도 과징금 산정 기준이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나서면서 금융당국이 사면초가에 빠지는 모습이다. 금감원은 29일 홍콩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2차 제재심을 열고 제재 수위와 과징금 규모 등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이날 은행권 관계자들을 불러 작년 말 사전 통지된 2조원 규모 과징금에 대한 은행 측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권에 2026-01-29 16:20:23 -
[1.29 공급대책] 태릉CC·용산 또 꺼낸 정부...공급 속도전 가능할까 정부가 서울 용산구와 경기 과천 등 수도권의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을 내놨지만, 속도감 있는 공급이 가능할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대책에 용산국제업무지구, 태릉 CC 등 과거 문재인 정부시절 공급대책에 이름을 올렸던 도심 공공부지들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해당 부지들은 주민 반발과 교통 혼잡, 환경 훼손 등 다양한 우려 속에 개발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지역들이다. 29일 정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따르면 이번 대책에 포함된 주요 부지는 △용산국제업무지구(1 2026-01-29 16:06:27 -
정부-서울시, 공급대책 하루도 못 가 또 '엇박자'…용산·태릉 두고도 충돌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도심 핵심 입지를 대상으로 한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가 "공급대책의 최소 전제조건이 배제됐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번 대책이 '공공 주도 방식'에 매몰돼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라는 핵심 과제를 외면했다는 것이 서울시의 지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와 서울시의 정책 엇박자가 재현되며 전체 주택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29일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후 관련 입장문을 내 2026-01-29 16:01:02 -
가덕도신공항 사업에 롯데건설 이어 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불참 당초 부산 가덕도신공항 조성사업 참여를 검토하던 롯데건설이 불참을 확정한 가운데, 기존 참여사였던 금호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중도 하차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전날 컨소시엄 주간사인 대우건설에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대우건설에 컨소시엄 참여 의사를 밝혔다가 최종 참여 여부를 두고 막판 내부 검토로 입장을 선회한 데 이어, 끝내 사업 자체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의 2026-01-29 15:57:38 -
국토안전관리원 3대 원장에 박창근 교수 취임…"안전 관리 역량 고도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에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65)가 취임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9일 경남 진주 충무공동 본사 대강당에서 박창근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박 신임 원장은 마산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통 토목 공학자다. 서울대 공학연구소 특별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7년부터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최근 빈번해진 지반침 2026-01-29 15:46:13 -
미래도시펀드 1호 모펀드 운용사에 우리자산운용...6000억 규모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9일 미래도시펀드 1호 모펀드 운용사로 우리자산운용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도시펀드는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초기 사업비와 공사비 등을 HUG 보증을 통해 낮은 금리로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정책펀드다. 6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미래도시펀드 모펀드는 올해 상반기부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별로 최대 200억원의 초기사업비 융자를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결성될 사업장별 미래도시펀드 자펀드는 총 사업비의 최 2026-01-29 15:3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