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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오이도역서 보수장비 궤도 이탈… "서해선·수인분당선도 지연" 25일 새벽 5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트롤리(궤도 유지보수 장비)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서해선, 수인분당선도 지연이다" "비오는 출근길 이게뭐냐" "또 지각이다" "새벽에 사고가 발생해서 출근길 난리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고는 트롤리 15량 중 후미의 4량이 탈선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수인분당선은 오이도~한대앞까지, 서해선은 초지역에서 4호선과 선로가 2025-11-25 08:20:39 -
4호선 오이도역 선로장애…코레일 "다른 교통수단 이용해달라" 4호선과 수인분당선, 서해선 열차가 선로장애로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5일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열차 지연 알림'이라는 제목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이어 "오이도역 선로장애로 수도권전철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바쁘신 고객께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운행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이 2025-11-25 08:03:54 -
[사고] '제9회 서민금융포럼'이 27일 개최됩니다 서민금융정책 활성화라는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짚어보는 ‘제9회 서민금융포럼’이 오는 27일 개최됩니다. ‘성장과 회복을 잇는 서민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새 정부와 금융권이 나아갈 서민금융의 방향을 모색합니다. 아주경제와 서민금융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금융당국 관계자와 서민금융 관련 단체장·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축사와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병관 금융위원회 서민금 2025-11-25 06:00:00 -
제주 우도서 승합차 돌진사고로 관광객 3명 사망·10명 중경상 제주 우도에서 60대 관광객이 몰던 승합차가 도항선 대합실 방향으로 돌진해 관광객 3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께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서 A씨(62)가 몰던 스타리아 렌터카가 빠른 속도로 약 150m 거리를 질주해 도항선 대합실 옆에 있는 대형 도로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1명과 길을 걷던 70대 남성 1명, 60대 남성 1명 등 3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소방헬기 2025-11-24 21:37:52 -
여인형 "작년 6월 尹 앞에서 무릎 꿇어...불가능하다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지난해 5~6월 경 대통령 안가에서 "불가능하다는 군의 실태를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여 전 사령관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서 이같이 증언했다. 여 전 사령관은 작년 5∼6월 윤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의 안가 저녁 자리와 관련해 "대통령이 감정이 격해졌는데 헌법이 보장한 '대 2025-11-24 21:19:25 -
'신월동 아파트 화재' 중실화 혐의 7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 서울 양천구 신월동 한 아파트에서 중대 과실로 불을 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박찬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중실화 혐의를 받는 A씨(76)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주거, 직업, 가족관계, 범행 경위 및 범행 후 대처행위, 수사 상황 등을 종합하면 도망이나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아파트 관계자인 A씨는 지난 21일 신월동 소재 지상 2025-11-24 20:28:05 -
인권위, '양평공무원 사망' 직권조사 결과 의결 불발…내달 1일 재상정 국가인권위원회가 양평 공무원 사망사건 직권조사 결과 보고서를 의결하지 못하자 재상정하기로 했다 . 인권위는 24일 오후 제21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양평군 단월면장에 대한 인권침해 직권조사 결과 의결의 안'을 논의했으나 내달 1일 다시 상정하기로 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보안 문제로 (회의) 이전에 보고서를 배포하지 못했다"며 "조사 양이 방대해 현장에서 검토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달 20일 열린 제19차 전원위원회에서 2025-11-24 19:29:09 -
한덕수, 재판서 "12·3 당시 尹 대통령에 계엄 만류...멘붕 상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만류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당시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 영상에 대해서는 '기억이 부족하다'는 취지로 답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4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을 열고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다. 피고인 신문은 증거조사 종료 후에 검사 또는 변호인이 피고인에게 기소된 범죄혐의 사실(공소사실)과 정상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캐묻는 절차다. 한 전 총 2025-11-24 19:28:52 -
최상목 '50년 공직생활 끝내려하냐' 발언에 韓 "두번 들어가 모두 만류전달"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계엄을 반대했느냐는 특검팀의 질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계엄 재고를 요청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24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 사건 재판에서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신문에서 한 전 총리는 '계엄 직전 피고인과 최 전 부총리는 무슨 이야기를 했냐'는 변호인측의 질문에 "(최상목 전 부총리가)'50년 공직 2025-11-24 18:35:05 -
[내일 날씨] 전국 곳곳 비…서울 낮 17도 화요일인 25일 평년 기온을 웃도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보다 5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비는 늦은 새벽부터 중부 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전부터 경상권, 낮부터 강원 동해안으로 확대되겠다. 강원 높은 산지와 전북 동부 높은 산지, 제주도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 충청권, 전북 5∼15㎜, 강원 산지&midd 2025-11-24 18:03:44 -
'명랑운동회' 진행한 변웅전 전 의원 별세…향년 85세 아나운서 출신 정치인 변웅전 전 의원이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24일 유족에 따르면 변 전 의원은 지난 23일 밤 서울 광진구 자양동 혜민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충남 서산 출신인 그는 서산농고를 졸업한 뒤 중앙대 심리학과 재학 중이던 1963년 KBS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1969년 MBC로 자리를 옮긴 뒤 '유쾌한 청백전', '묘기대행진', '명랑운동회' 등 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970~80년대 방송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정계에는 1995년 자유민주연합 창당준비위 대변인 2025-11-24 17:38:01 -
내란특검 "김용현 변호인 법정소란 관련자료 수집...변협에 송부할 것"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이 최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을 방청했다가 재판부의 퇴정 명령을 따르지 않고 법정에서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에 대해 관련자료를 수집에 대한변호사협회(변협)에 송부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서울고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박지영 특검보는 "김용현 변호인 측의 법정 소란이나 소동, 특정인과 특검 공소유지를 담당하는 파견 검사나 특검보 상대로 해서 모욕적 언사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2025-11-24 17:10:19 -
[부고] 박상규 전 중소기업중앙회장 별세 ▲박상규 씨(중소기업중앙회 제17대 회장) 별세, 김재준 씨 남편상, 박종호·종혁·현정 씨 부친상,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오전 11시, 장지 용인공원묘원, 02-3410-3151. 2025-11-24 17:01:04 -
맥주 200병 우르르... 1t 트럭 사고로 도로 정체 1t 트럭에서 맥주 상자가 바닥으로 쏟아져 도로가 정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도로에서는 24일 오후 2시 25분쯤 트럭이 좌회전 하던 중 맥주 상자가 쏟아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깨진 유리 파편을 수거하는 등 안전 조치를 마쳤으나 이 사고로 주변 도로가 30분 가량 정체됐다. 경찰은 트럭이 좌회전하던 중 적재된 맥주 상자가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A(57)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 중이다. 2025-11-24 16:59:14 -
한덕수 "尹 접견 후 가지고 나온 문건 기억 나지 않아"...法, 김용현 변호인단 감치 재집행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접견 후 집무실을 나온 뒤 들고 있던 문건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에서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고 피고인 신문이 진행됐다. 이날 특검측은 한 전 총리에게 '피고인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이 사건 법정에서 집무실에서 대접견실로 나오면서 문건을 소지 2025-11-24 16:31:18
![[종합] 20대 女, 출근길 신호위반 차량에 치여 숨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25/20251125083036524043_518_32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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