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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오훈(한국예탁결제원 수석위원)씨 장모상 ▲황순봉 씨 별세, 권오훈(한국예탁결제원 수석위원)씨 장모상 = 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2025-12-14 09:26:46 -
[부고] 전치원(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씨 부친상 ▲전영준씨 별세, 전치원(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상희(스포츠조선 경제산업본부장)·준희씨 부친상, 이평엽(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씨 장인상 = 13일,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오전9시, 장지 시안추모공원. 02-3779-1526 2025-12-14 09:23:35 -
리얼미터 정치학교 강연 개최…조정훈 의원 "진영논리 갇혀, 최선 포기 안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운영하는 ‘리얼미터 정치학교’ 2기가 지난 3일 조정훈 국민의힘(마포갑) 의원을 강사로 초대해 ‘진짜 보수’와 ‘정치’의 의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오후 7시 리얼미터 본사 회의실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산업화 혹은 보수 진영이 민주화 혹은 진보 진영에게 계속해서 지고 있는 상황을 분석하며 “패배는 습관이고, 습관은 구조가 만든 결과다”며 “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 패배만 늘어날 뿐이 2025-12-13 20:18:54 -
'1000원의 약속'…고려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 씨 별세 적자가 나도 학생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1000원짜리 ‘영철버거’ 판매를 고수하며 고려대 명물로 일궈낸 이영철 씨가 별세했다. 향년 58세.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이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10살부터 중국집, 군복 공장, 막노동판 등에서 생계를 이어갔다. 2000년 무렵 신용불량자라는 딱지를 안고 수중에 단돈 2만 2000원만 남은 상황에서 고려대 앞 손수레에서 1000원짜리 버거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미국식 핫도그 빵 사이에 고기볶음과 양 2025-12-13 19:48:51 -
강기정 광주시장, 도서관 공사 붕괴 사망 노동자 4명에 애도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로 노동자 4명이 모두 숨진 것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강 시장은 13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사고 직후부터 구조에 온 힘을 쏟았지만 안타깝게도 네 분 모두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희생자들이 철근·미장·자동제어 등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한 노동자였을 뿐 아니라, 가족을 책임지고 현장을 지켜온 가장 2025-12-13 17:20:04 -
내란특검, 김용현 추가 기소…군 기밀 누설 혐의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13일 군형법 상 군사기밀(군기) 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사령관을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0∼11월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과 김봉규 정보사 전 중앙신문단장(대령),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대 2025-12-13 16:30:12 -
[내일 날씨] 일요일도 눈비 계속…제주도·서해안 강풍 일요일인 14일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오후에 그치겠으나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는 밤까지 계속되겠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특히 서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강풍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겠으며, 눈·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체감 온도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 2025-12-13 15:49:48 -
7급 국가공무원 시험, 19세 최연소 합격자 배출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 채용 시험에서 19세 합격자가 배출됐다. 12일 인사혁신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7급 공채 최종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639명이 합격했고 합격자들의 평균 연령은 28.2세로, 지난해 28.4세보다 다소 낮아졌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66명, 과학기술직군 173명이 합격했으며, 이 가운데 장애인 구분모집을 통해 38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20~29세가 전체의 70.3%로 가장 많았다. 30~39세가 26.9%, 40~49세가 2.4%, 50세 이상은 0.3%에 그쳤다. 특히 2025-12-13 15:40:28 -
BBC "한국 수능 영어, 고대 문자 해독하는 것 같아" 영국 BBC방송이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 난이도가 ‘악명 높게 어렵다(notoriously difficult)’고 보도했다. 11일(현지시간) BBC는 ‘직접 풀어 보라’며 올해 치러진 수능 시험의 독해 문항을 소개했다. BBC는 영어 39번 문제를 실으며 “많은 이들이 이 문제를 포함해 여러 문항의 문장 구성 방식을 비판했다”고 전했다. 지문 자체가 “개념이나 아이디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끔찍한 글쓰기”라거나 “책에서 맥락을 떼어낸 발췌문이어서 2025-12-13 15:30:40 -
윤석열, "이원석 용퇴 요구 거부해 인사 단행" 지난해 5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던 시점에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이원석 검찰총장의 용퇴를 요구했으나 거부해 인사를 하게 됐다’는 취지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박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소장을 국회에 제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5월15일 박 전 장관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 2025-12-13 15:10:08 -
경찰·노동청, 광주대표도서관 시공사 압수수색 경찰과 노동 당국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광주경찰청과 광주고용노동청은 13일 광주대표도서관 원청사인 A사 본사 등에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등을 보내 시공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 등을 압수했다. 지지대 없이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공법 등으로 시공하면서 붕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압수수색 2025-12-13 13:52:05 -
[속보] 경찰·고용노동청, 광주대표도서관 시공사 압수수색 2025-12-13 13:35:49 -
강원도, 대설 대비태세 강화…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설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13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선제 가동을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5∼10㎝, 많은 곳은 최대 15㎝ 이상의 적설이 예상된다. 이번 눈은 짧은 시간에 집중되기보다는 비교적 장시간에 걸쳐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는 시·군과 함께 제설 장비와 인력을 사고 다발 구간에 조기 배치하고, 2025-12-13 13:28:09 -
[속보] 광주대표도서관 매몰자 전원 수습…4명 사망 2025-12-13 13:01:30 -
경찰, '개인정보 유출사태' 쿠팡 닷새째 압수수색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에 대한 압수수색을 주말에도 이어가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3일 오전 9시 30분께 수사관 6명을 동원해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닷새째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쿠팡이 보유한 디지털 자료가 방대해 자료 확보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인 중국 국적 전직 직원의 행방을 쫓는 한편, 쿠팡 내부 관리시스템의 기술적 2025-12-13 12:52:47
